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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항아리의 나름대로 정보통~^^
취출기류의 성격 본문
취출구에서 실내로 필요량의 공기를 적절한 속도로 보내어 주면 취출한 1차공기와 실태의 2차공기가 적당하게 섞여서 재실자에 드래프트나 무더움을 느끼지 않는 쾌적한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사류취출구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형태가 원형이든 각이진 형태이든 간에 취출구에서 취출된 1차공기는 실내로 들어오면 실내의 공기를 유인하면서 하나의 원통상태로 되어 실내로 들어와 취출구에서 멀어져 갈수록 기류의 통은 점차 그 굵기가 늘어나고 실내공기가 브레이크 역할을 하여 속도는 점차 떨어져 버립니다. 이때 실내의 공기온도 보다도 높은 온도의 공기가 실내로 향해 취출되면 1차공기에 실내공기가 끌려들어옴에 따라서 기류온도는 점차 실온에 가깝게 되어갑니다. 그리고 원통상의 기류속도가 0.25m/s로 저하될 때 까지의 취출구로부터의 거리를 도달거리라 합니다. 도달거리는 취출구에서 취출하는 1차공기의 취출속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속도가 느리면 도달거리는 짧게 되고 냉풍을 취출하는 경우라면 냉풍이 미치지 않는 부분에서는 공기가 정체하여 무더운 상태로 될 것입니다. 반대로 속도가 빠르면 도달거리는 길게되면 그것이 적당한 길이라면 드래프트나 무더위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도달거리가 필요이상으로 길게되면 기류 선단은 앞쪽의 벽에 부딪혀 튀어올라 이것에 의해 드래프트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즉, 취출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는 중간의 적당한 속도로 기류를 취출할 수 있는 취출구를 선정하여 도달거리를 만족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에 단면적을 가진 원형, 정사각형, 사각형의 세 가지 취출구에서 같은 속도로 공기를 취출할 경우 도달거리는 어느것이 가장 긴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정사각형 취출구는 다른 취출구에 비해 도달거리는 짧게 됩니다. 그 이유는 비록 단면적은 같더라도 취출구의 종과 횡의 비가 크게 될수록 취출기류도 편평한 형태로 되어 주변길이가 길게 되므로 원형이나 정방형 취출구에서 취출된 기류보다도 실내공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늘어나서 이 때문에 기류에 대해 큰 브레이크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즉 취출구의 형상도 도달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취출공기의 온도와 실온과의 사이에 차이가 있으면 이것도 도달거리에 미묘하게 영향을 줍니다. 취출공기 온도가 실온보다도 낮은 경우에는 실태로 취출된 기류는 앞쪽에서 내려가는 형태로 되며, 거꾸로 취출공기온도가 실온보다 높으면 기류는 앞쪽에서 올라가는 형태가 됩니다. 이 현상이 빨리 일어날지는 취출구에서 취출하는 공기온도와 실온과의 차에 의해 좌우되며 그 차가 크게 될수록 빠르게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약해 보면 취출구의 형태, 취출공기의 속도 및 온도, 실온과의 온도차 등은 도달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