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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열부하 (2)
요술항아리의 나름대로 정보통~^^
약 300년 전에는 열의 정체를 파악할 수도 없었고, 정확히 온도를 측정하는 방법조차 몰랐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그저 감각만으로 더위, 추위를 추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일부의 진보적인 사람들조차 온도를 추정하는 기본으로 높은 곳에는 젖소의 체온이나 버터가 녹는 온도를 또 낮은 곳에는 눈이나 얼음의 온도를 이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브라크라는 사람이 "열은 열소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동체이며, 물체가 뜨거워질 때 열소가 흘러들어 가며, 차가워질 때는 흘러나온다"라는 설을 주장했습니다. 이것을 열소설이라고 부릅니다. 그 후로 이 설은 아무런 의심없이 지켜오다 현재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열은 특별한 물질 및 유동체도 아니고, 운동에너지이다" 라는 것이 쥴이란 사람에 의해 19세기에나 와서 설명..
우리가 살고 있는 방의 온도를 차갑거나 따뜻하게 할 때 어떤 것으로 열을 이동시켜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냉방을 할 경우에는 열을 방에서 제거 하는 것이고, 난방을 할 경우에는 열을 방에 더해주는 것이라 쉽게 이해하면 됩니다. 즉, 어떤 방식이든 결론적으로 방에서 열을 빼앗거나 더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내의 열을 이동 시키는데 어떤 것을 사용해서 이동 시켜야 하는지에 따라 냉동박식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룸쿨러의 경우는 냉매를 이용하여 열을 운반하고 있고, 또 어떤 방식에서는 물이나 공기에 의해 열을 이동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부를 공기로 열을 이동 시키는 방식을 완전공기방식 이라고 하며, 전부를 물로 열을 나를는 것을 완전물방식, 룸쿨러처럼 냉매로 열을 나르는 것을 냉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