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도 내 몸 하나는 내가 챙긴다!!- 건강식품 비트즙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는 훨씬 많이 생기게 됩니다..

하루하루 몸이 예전만 못해져 간다는 느낌 때문일까요?

아니 와이프가 직접 좋다는 식품들을 챙기기 시작하는 걸 보니.. 걱정이 되나 봅니다..ㅋㅋㅋ

누가 그러더군요..젊을 때 끼니 거르고 다니면 나중에 늙어서 고생한다고...^^

와이프가 나 걱정해서 구입한 비트즙을 한 번 먹어봅니다..

뒷면 영양정보 및 각종 정보네요..

성인은 1일 1~3회 드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칼로리는 25kcal...

옆에 절제하는 부분이 있네요..

그러나 손으로 뜯어서 먹기는 조금 불편합니다..

부드럽게 뜯어 지지가 않고, 힘을 잘 못 줄 경우 내용물이 튀어 버리네요..

이건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전 가위로 잘라 컵에 따라 먹었네요..^^

양은 반컵이 약간 안됩니다...한모금이면 끝나겠네요...

색깔은 레드와인 같습니다..^^

맛은 뭐랄까...포도 쥬스보다는 강하지 않고 약간 묽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부담감은 없습니다..^^

비트에는 황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와 간기능 개선 고혈압,

혈액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에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생으로 드실때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이때는 조금씩 양을 늘려가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소변이나 대변을 보실 때 붉은색에 놀라시는데 이는 비트의 색소이며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몇 번 안먹어도 색깔이 바로 달라지니 진짜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