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이다라니!!! 댄켈리 사이다 후기

우리가 흔이 사이다(Cider)라고 하면 **사이다, 스*라*트 정도로

달달하고 탄산이 들어간 음료하고 알고 있지요..

그러나 외국에서 사이다라고 하면 전혀 다른 음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이 사이다를 구입하고 부터이지요^^

아일랜드산 '댄켈리 사이다'

이 사이다는 음료가 아닌 술입니다.

그것도 사과로 만든 술이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정보가 거의 나오질 않습니다.

저희 동네 어느 가게에서 수입해서 파는 것 같은데 추천을 해 줘서

몇 병 구입하였네요...

이 댄켈리 사이다는 3가지 블렌드가 있는데

먼저 Original Cider가 있고, Single Variety Cider

그리고 제가 구입한 Whiskey Cask Cider입니다.

버번 캐스크에서 6개월 동안 발효되고 12개월 동안

숙성 되었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배양된 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 색소 등도

첨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알콜 도수가 맥주보다 높은 5.8%입니다.

그리고 차게해서 마시면 더 좋다고 하네요.

두껑에는 아무런 표시나 엠블렘, 마크 등이 없는 것이 특이합니다.

한 모금 들이켜 보니 정말 술이네요..^^

사과향이 진하면서 위스키처럼 온몸으로 쫙~퍼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자기전에 한 잔이면 잠이 아주 잘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