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맛집]중식 4대분파가 운영하는 '적사부' 방문 솔직후기!!

이번 휴일도 화창한 가을 날씨라 어김없이 나들이에 나섭니다.

목적지가 합천이라 주변 맛집을 검색하니 우리나라 중식 4대문파 중 한 분이

운영하는 중식집이 나오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자장면도 먹일 겸해서 방문해 봅니다.

위치는 합천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네요.

바로 이집입니다. '적사부'

중식의 거장 적림길 주방장 이라는 분이 운영하시네요.

유명호텔에서 40년 경력을 가지고 계시고 중식 4대문파 중 한 분이랍니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시골이라 길도 좁고 CCTV도 작동을 하고 있네요.

주변에 방문자들 알아서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일반 자장면(5,000)과 사천볶음밥(8,000)

그리고 탕수육 작은 거(20,00)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오전 11시 쯤 방문새서 그런지 대기하고 그런 일은 없었네요.

우선 탕수육부터 나옵니다. 바로 부먹으로 나오네요..ㅋㅋ

튀김옷이 상당히 바싹하니 좋았습니다. 맛은 제 입에는 상당히 단맛이 강하네요.

달달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입에 맞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자장면이 나옵니다.

아이들 먹일려고 일단 비벼줍니다.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 있네요..^^

고기도 씹히는 맛이 날 정도로 썰어 넣은 것 같습니다.

보통 자장면은 윤기가 많이 나는데 여기는 약간 껄쭉한 느낌입니다.

전 이런걸 좋아하니 제 입에는 아주 좋았어요...ㅎ

마지막으로 나온 사천볶음밥!!

비쥬얼만 봐도 매워 보입니다..ㅎㅎ

매콤한 것 좋아하는 저는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고 있는 중식 볶음밥은 새우 등의 해물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햄이 들어갑니다. 먹다보니 좀 이상하네요..ㅋㅋ

아무튼 맛은 뭐 개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오늘도 든든한 한 끼 해결했네요..^^

합천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면 한 번 드셔보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