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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바닷가 데이트 기장 카페 솔(Sol)

요술항아리 2018. 9. 15. 19:03

오늘은 모처럼 그동안 하지 못한 낚시를 하러 갔어요.

고등어가 올라오는 철이라 우리가족 모두 기장 대변방파제로 출동했으나...

빈손으로 낚시를 접고...ㅜ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근교 바닷가 주변에 들어선 마음에 드는 카페를 골라서

들어가기로 했어요...

요즘 기장 바닷가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신평소공원 바로 옆 카페 솔(Sol)이란 곳이네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페 입구 모습입니다.

콘크리트 디자인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디자인이 깔끔해 보이죠..^^

솔하나


주차장에서 본 건물 외벽이네요...

기장 바닷가 주변 카페들은 대부분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솔둘


들어가는 입구에 이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층은 카페가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네요...


솔셋솔넷


입구 모습입니다.


솔다섯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원목향이 아주 좋습니다.

건물의 형태는 가로로 길게 형성되어 있네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이리 저리 둘러봅니다.


솔여섯


단체 방문객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그리고 바깥 테라스도 있구요..

역시 바닷가라 사람들이 대부분 테라스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솔일곱솔여덟



저희도 테라스 한 곳에 자리를 잡고 경치를 둘러 봅니다.

흐린 날씨지만 바다는 언제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네요..

바로 옆이 신평소공원이라 앞마당은 덤으로 얻은 것 같아요.




솔아홉


주문한 커피, 아이스크림이 나왔네요..

평소에 달달한 것 잘 안 먹는데 오늘은 기분전환 겸 마셔봅니다.^^


솔열솔열하나솔열둘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거의 원샷으로 끝내고

카페 바로 앞바다의 바위 틈을 노리고 있네요...

테라스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다른 카페들과는 차별성이 있군요..ㅋ


솔열셋


아래 사진은 바닷가에서 올라오면서 찍은 모습입니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사진이 더 좋았겠네요..


솔열넷


오늘 방문한 카레 솔(Sol)은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너무 대형의 카페들은 사람들도 북적북적되어 좀 산만한 분위기가 있는데

여기는 크기도 아담(?)하고 조용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밖에 있는 재털이 사진입니다.

이뻐서 찍어 봤어요...^^


솔열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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