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세련 시계를 찾으신다면 해밀턴 재즈마스터스몰세컨드 H38655185

어느덧 결혼 10년차가 넘어 가면서

깔끔한 시계 하나 갖고 싶어졌습니다.

결혼 예물로도 선택하지 않았었는데

왠지 모르지만 이제와서 차고 싶어 졌네요..

괌 여행 중 티갤러리아 쇼핑을 하던 중 발견한 이 시계..

시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보는 순간 눈에 들어 왔어요^^

바로 이놈이에요...ㅋ

해밀턴 재즈마스터 스몰세컨드...

시계 브랜드로 해밀턴은 들어만 봤지

세부적인 모델명까지도 몰랐기에 순전히 디자인에 끌렸습니다.

덤으로 매장 점원의 부추김도 한 몫 단단히 했구요...^^

제가 가격 때문에 고미하고 있을 때

와이프를 꼬시더군요..ㅋㅋ

케이스도 군더더기 없이 깔금하네요...

매뉴얼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여분의 줄과 모델명 H38655185 바코드도 들어 있습니다.

2년 보증 카도도 있구요..

초바늘은 여섯 시 방향에 있구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라데이션이 멋지게 표현이 되네요..^^

시계줄은 해밀턴의 'H' 를 디자인 한 것 같네요...

이건 직원의 설명입니다..ㅋㅋ

오른쪽 용두에도 'H'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전 용두라는 용어도 이 시계 구입 후 알았습니다..;;

뒷면의 문양이 멋지네요..

유리는 상처가 잘 나지 않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입니다.

방수는 생활 방수이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시계 직경은 43mm입니다.

두께는 약 9.5mm 정도라네요..

다시 봐도 그라데이션은 멋이 나네요...회색빛이...ㅋㅋ

착용하고 한 번 찍어 봤어요...

셔츠에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저는 대부분 입는 옷이 캐주얼인데 잘 어울립니다(개인적인 생각~)

제대로 된 시계를 사실 생전 처음 구입해 보았습니다.

시계 매니아도 아니고, 앞으로 또 다른 시계를 구입할 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시간을 보는 용도가 아닌 악세사리 용도로 사용되어 지고 있지요..

이 시계는 심플한 멋을 좋아 하시는 분께 추천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