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의 발생

공기조화 장치에서는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소음이 발생하지만 그 소음이 실내에 전달되는 움직임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운전중인 기계의 소리가 공조기 케이싱을 통과해 기계실로 나와 소음이 되고 그것이 문짝과 셔터 등의 폐구부에서 복도와 위의 층계로 나오기도 하고 천장이라든지 벽을 통해서 옆방 등으로 전달되는 것과 모터와 송풍기 등의 진동이 기계실의 바닥 등에서 건물과 배관으로 전달되고, 생각지도 않은 장소에서 소음을 발생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공기전파음의 원인은 송풍기의 구동장치와 베어링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공조기의 케이싱과 전열체를 통과해서 기계실로 나오는 원인이 있고, 왕복냉동기의 실린더의 중간에서 판막이 가스를 압축하기도 하고 흡입하기도 하는 주위에서 발생하는 충격음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심냉동기의 증속기어, 모터, 토출가스관의 입구, 서어징 운전의 근처에서 일어나는 소음, 펌프 등의 기구에서의 발생음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소음은 건물과 건물의 중간의 공기 이외에 덕트를 개입해서도 전해지지만 이 덕트를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송풍기 등의 기구에서 발생한 소음이 공기의 흐름과 함께 급기덕트가 중간을 통과해 전달되어 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실내에서 발생한 소음이 급기덕트 뿐만 아니라 환기덕트가 중간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덕트의 중간에서 소음일 발생되는 경우는 풍속이 빠르게 되면 덕트의 마찰과 엘보 등의 경사진 부근에서 생기는 흐름의 소용돌이(와류) 등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발생시키는 것 및 공기의 진동에 있어서 덕트가 정확히 북과 같이 공명을 일으켜 소리를 발생 시키는 것도 있습니다. 댐퍼와 팬의 시공 불량에 의해 공기부에서 소리를 발생 시키는 원인도 있습니다. 덕트가 자가 발전실과 같이 소음이 큰 장소를 통과하면 철판을 통해서 덕트의 중간에서 외부부터 소음이 진입되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의 취출구와 취입구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기조화의 방식 중에는 패키지형 공기조화기를 처음으로 하여 팬코일유니트, 인덕션유니트, 룸쿨러 등과 같이 직접 실내로 기구를 취해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기구에서 발생한 소음이 직접 실내에 있는 인간의 귀로 전달되므로 소음이 적은 기계를 선택함과 동시에 그 설치 장소에 주의해야 합니다. 불유쾌한 소리는 공기조화 장치의 여러 가지 부분에서 소리를 내고 우리를 괴롭힙니다. 예를 들면, 다익송풍기를 사용한 장치에서 송풍기의 선정과 덕트의 시공 혹은 보수상의 실수가 있다면 서어징 현상이라는 송풍기가 주기적으로 이상음과 진동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음은 덕트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것입니다. 덕트의 고정물을 천장과 공유하기 때문에 덕트의 진동이 천장에 전해져 공명이 발생합니다. 덕트를 무리한 형태로 했을 경우 소음이 발생합니다. 덕트의 두꺼운 판이 풍압에 대해 강도적으로 불충분하기 때문에 진동 및 소음이 발생합니다. 건축상의 제약으로 공조기에서 바로 토출되는 장소에서 취출구를 설치했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합니다. 고속 덕트에서 댐퍼의 강도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동, 소음이 발생합니다. 이중 덕트 방식에서 혼합부의 입구 댐퍼 부근에서 적취현상이 발생합니다.